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는 설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 공급물량 확대로 제수용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유도하는 한편 부정축산물 유통 상황점검 및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등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동시에 보호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인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13일부터 29일까지 설 대비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전년도 설 대비 한우는 18.7%가 증가된 450두, 돼지 4.8%가 증가한 47,600두로 도축물량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도축물량 확대 및 적정물량 공급을 위해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농가 계통출하 물량확대 및 양축농가 적기 분산출하를 통한 가격안정과 원활한 도축작업을 위해 도축 2일전 사전 출하신청토록 유도하는 등 적정물량 출하 및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올해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유입 여부 등에 대한 상시예찰을 강화된다.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014년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 강화계획'을 시행해유입 여부를 조기에 검색해 발생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13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철새서식지 및 가금농가,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80,900건의 연중 상시예찰 검사를 확대 실시하는 등 질병 조기 검색 기능을 강화한다.세부적으로는 과거 발생지역인 10개 시․군 지역을 포함해 야생조류에서 항원․항체가 분리된 9개 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정해 모니터링 검사를 중점적으로 시행하며, 종오리 및 육용오리 농가들의 경우는 분기별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철새도래지 16개소의 야생조류와 도시공원의 텃새 분변 및 폐사체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강화한다.또한, 방역이 취약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승진시험이 오랜 기간 비리에 연류된 것으로 드러났다.충남지방경찰청은 돈을 받고 한국농어촌공사의 승진시험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문제 출제기관 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등 관련자 61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 한국생산성본부 사회능력개발원 리크루트센터장 엄모(56·구속)씨는 지난 2008년부터 3차례에 걸쳐 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 소속 윤모(53·구속)씨에게 돈을 받고 농어촌공사 승진(3급)과 정규직 내부채용(5급) 시험 문제를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다.윤씨는 다른 직원 윤모(53·구속)씨 등과 함께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직원 25명에게 돈을 받고 문제를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지난 97년부터 2011년까지 농어촌공사 3급, 5급 시험에 응시한 직원들과 함께 한 사람에 천만 원 가량 총 6억여 원을 주고 받은 것으로
경기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청정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여주 관내 경종·축산농가에게 미생물 공급을 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유용미생물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1톤 3대, 0.5톤 8대 등 총 21종 61대의 배양기를 설치해 경기도내 최대 액상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300톤 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목표량의 50%를 초과하는 453톤을 공급한 바 있다.한편,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아 사용한 경종농가에서는 수확량 및 저장성이 15% 증수 효과, 농약·화학비료 20%절감으로 인한 농산물 품질향상과 토양환경 개선 등에 효과를 보였다.또한 축산농가에서는 항생제 및 사료 절감, 축사·돈사·우사의 환경개선 및 악취발생으로 인한 민원해결 등 많은 효과를 보여 농가의 호응도가 높아 공급 요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여주쌀의 명성유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쌀품질분석기 및 성분분석기 등 15종의 실험기기를 도입해 쌀품질분석실을 농업기술센터에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쌀품질분석실에서는 일반농가의 의뢰 쌀 뿐만 아니라 시중 유통되고 있는 브랜드 여주쌀의 완전립률, 백도(쌀의 투명도), 수분함량, 단백질 및 아밀로오스함량 등 품위 분석 및 기계적 식미치, 품종(DNA) 검사까지 실시하고 있어 관내 생산, 유통되는 여주쌀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품질분석실의 분석데이터를 이용해 여주쌀의 미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확보 및 보완대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쌀 품위검사 및 품종검사를 모두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품위검사의 경우는 횟수나 품종의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분석해주고 있다.여주시농업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종농가의 조사료 생산 참여 확대를 위해 금년도에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총 12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6,300ha에 사료작물을 재배 이용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조사료 생산 집단화, 규모화, 기계화를 위하여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를 10개소(30ha 기준 150백만원)에 지원하고, 사일리지 제조시 톤당 6만원, 볏짚 처리 비닐 구입비의 30%, 종자구입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며, 연중 2모작 이상 사료작물 재배가 가능한 3ha이상 조사료 재배단지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배토기, 경운작업비 등을 지원하고 시군별 농가교육 및 시연회를 실시 한다.또한 올해 시행지침 개정과 제도 개선을 통하여 그 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하천부지의 야생풀, 건초, 트렌치사일리지 제조 등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수확한 조사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오는14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 510명을 대상으로 품질좋고 환경친화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 서울에는 9,927명의 농업인이 807㏊면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2012년 통계청 자료)이번 교육에서는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생활문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업정보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방법, 관엽류․초화류 재배기술 등 분야별 실용기술로 구성되어 있다.또 분야별 주요작물의 비료주기, 유용미생물 활용법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도 알려준다.서울시는 이번을 시작으로 전문농업인 대상 교육을 올해 32회 운영해 1,280명의 서울 농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해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도내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봉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강원양봉과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허니원'의 전국적 인지도 선점과 확대를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억6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설ㆍ장비 현대화에 집중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주요지원 사업은 현대화시설(농축기 포함), 양봉산물 저장시설, 브랜드용기 및 포장박스, 벌꿀 품질검사비 지원, 수매용 드럼통 등 “허니원” 브랜드 유지ㆍ관리에 소요되는 시설ㆍ장비의 현대화에 지원된다.또한 '허니원'을 통한 벌꿀 생산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강원도내 4개 수매ㆍ가공농협과 협약체결을 준비 중에 있어, 양봉농가는 균일한 제품생산에만 전념하게 되는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강원도는 앞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내 소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3일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농협중앙회와 함께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직거래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 전국 45개 시·군에서 올라온 우수 농·수·축 특산물들을 한 데 모아 장터를 열어 전국에서 유명한 한우를 비롯해 150여개 이상의 지역 특산물이 올라오며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행사 방문시 전단지 쿠폰을 지참하는 1,000명과 장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2,000명에게는 철원·아산의 고품질 브랜드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또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재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환경장바구니 '힐링백'을 장터를 찾은 구민 1,000명에게 무료로 배부한다.이외에도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및 부녀회에서는 장터국밥영동전통시